2025 서울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안내｜전세보증금 최대 6천만 원 무이자 지원받는 법

2025 서울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안내

-  전세보증금 최대 6천만 원 무이자 지원받는 법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운영 중인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 2025년 1차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모집은 집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입주자가 원하는 전월세 주택에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방식입니다.
지원 금액이 크고, 거주 기간도 최장 10년까지 가능해 주거비 부담이 큰 서울 생활자에게는 매우 실용적인 정책입니다.

 

📌 장기안심주택이란 무엇인가요?

장기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전·월세 보증금의 일부를 대신 내주는 제도입니다.
입주자는 지원받은 금액을 이자 없이 사용하면서 전월세 계약을 맺고,
서울시와 3자 계약 형태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됩니다.

▶ 주요 특징: 
보증금 지원 한도: 최대 6,000만 원

▶  지원 비율:
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 → 50% 지원 (최대 4,500만 원)
1억 5천만 원 초과 시 → 30% 지원 (최대 6,000만 원)
지원 기간: 2년 단위 재계약,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
월세형 지원도 가능: 보증부 월세 포함
중개보수(수수료)도 서울시가 부담

🗓️ 2025 장기안심주택 모집 일정

이번 1차 모집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  공고일: 2025년 4월 28일(월)

▶  청약 접수 기간: 5월 12일(월) 오전 10시 ~ 5월 14일(수) 오후 5시까지

▶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 5월 20일(화)

▶  서류 제출 마감: 5월 27일(화) (등기우편만 가능)

▶  당첨자 발표: 7월 31일(목)

▶  계약 마감 기한: 2026년 7월 30일(목)

청약은 반드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 신청 대상 및 자격 요건

1. 일반공급 대상자
▶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무주택세대구성원
▶ 소득, 부동산, 자동차 가액 기준 충족

예) 2인 가구 기준 소득 602만 원 이하, 차량 가액 3,803만 원 이하

2. 특별공급 – 신혼부부형 (미리내집 연계형)
▶  혼인 7년 이내 부부, 자녀 유무에 따라 우선 순위 부여
▶ 거주 10년 후 장기전세Ⅱ로 전환 신청 가능

3. 특별공급 – 세대통합형
▶  만 65세 이상 부모를 자녀가 부양하는 형태
▶ 3년 이상 동일 주소지에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함

 

 

📈 경쟁 시 가점제 적용

지원자가 많을 경우, 아래 항목을 바탕으로 가점이 적용됩니다:

▶  나이
▶  부양가족 수
▶  서울시 거주 기간
▶  자녀 수
▶  사회적 배려 계층 여부
  동점자 발생 시엔 부양가족 수, 연령 순으로 당첨자가 결정됩니다.

 

🧾 청약 방법 및 제출 주의사항

▶  청약 접수: SH공사 청약시스템 (https://www.i-sh.co.kr/app)

▶  인증 수단: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NAVER, PASS 등 9종)

▶  서류 제출: 오직 등기우편만 허용 (방문 접수 불가)

▶  계약 방식: 서울시와 임대인, 임차인이 맺는 ‘3자 계약’

※ 신청 내용은 접수 마감 후 변경이 불가능하니, 사전에 조건을 충분히 검토하세요.

 

 

🎯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  전세 자금 부담을 줄이고 싶은 청년 및 신혼부부
▶  자녀 계획이 있거나 장기 거주를 원하는 무주택 가정
▶  부모님과 세대통합을 고민 중인 가족
▶  장기적으로 서울시 장기전세 아파트 입주를 노리는 분

 

 

📞 문의 및 추가 안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콜센터: 1600-3456
(운영시간: 평일 09:00~18:00, 점심시간 제외)

 

📝 마무리 요약
서울 장기안심주택 제도는
무이자 보증금 지원, 안정적 장기 거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디딤돌로서 확실한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2025년 1차 청약 접수는 5월 12일부터 3일간만 진행되며,
신청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만큼, 해당되는 분이라면 꼭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