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볼만한곳 : 비오는 날의 '진주성' (국내여행 후기)

비오는 날의 '진주성'

 

 

 

진주여행 코스 : 진주 고속버스터미널 -> 하연옥 -> 진주성 -> 카페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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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옥에서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고 택시를 타고 진주성으로 갔어요.

( 하연옥 본점 → 진주성 서문 입구 : 택시 이용 )

 

 

원래 계획한 일정은 [ 하연옥 - 진양호 - 진주성 야경 ] 이었지만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관계로 과감하게 진양호를 생략하고

(사실은 배도 부르고 귀찮아서 ㅋㅋㅋㅋ)

비오는 진주성을 산책하기로 했어요~

 

 

 

택시기사님께서 진주성 서문이 가까우니, 여기서 내려서 쭉 돌으라면서 내려주셨어요.

 

 

그곳은 바로 '진주성 서문 입구' 입니다.

 

 

 

 

 

화살표를 따라 이 길을 쭉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입장료 ​성인 1인 2,000원을 내고 계단을 따라서 쭈~~~~욱 올라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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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을 통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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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호국사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부터 천천히 진주성을 둘러보시면 되요~

 

 

 

 

성곽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요!!!!

진주강도 보여요~~~ 멋있어요~~

비오는 날의 산책은 이렇게 운치가 있어서 좋아요~~~ >_<

 

 

 

 

 

제가 우산을 들고 돌아다니다가 정줄을 놓아서 사진은 없는데요 ㅋㅋㅋ

 

 

이 곳에서 내려가다 보면 '국립진주박물관'이 나와요~

이 곳은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는 곳이고요

'진주대첩'과 '명량대첩'에 대한 3D 영상을 관람 할 수가 있어요

약 15분 동안 3D안경을 끼고 시청을 하는데요,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아서 놀랐어요!!!

 

 

진주성 가시는 분들은 꼭 3D 영상도 보시고 가세요~~!

강추!!!!

 

 

 

 

 

 

마지막으로 논개가 낙화(落花), 순국한 곳으로도 유명한 '촉석루'를 구경하고

 

 

 

 

 

 

진주성 입구로 나왔습니다.

 

 

 

 

 

밖에 나와 보니 유등으로 유명한 진주답게

12간지 유등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엄청 크고 귀여워요!!!

앞에서 사진 찰칵찰칵 찍고

 

 

 

 

진주에서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하기로 소문난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에서 

라떼랑 꿀라페노 한잔 하고 왔는데요~

 

 

 

해가 지고 어두울때 버스를 타고 진주성 앞을 지나니

12간지 유등과 진주성에 조명을 켜 놓아서

​너무너무 멋있더라고요♡

 

원래 진주성 야경을 계획했었지만

너무 피곤한 관계로 버스에서는 내리지 않고 그냥 지나쳐 왔습니다 ㅋㅋ

 

진주에서 1박 하시는 분들은 진주성 야경도 놓치지 마세요!

 

 

 

 

  

진주 여행의 필수코스 '진주성'

비오는 날에 산책 하는 것도 운치있고 좋아요!!!

 

만약 진주여행 하루일정으로 오시는 분들은 동선을 고려해서

( 진양호 - 하연옥 본점 - 진주성 야경 ) 이렇게 코스 짜셔도 좋을 것 같아요~